롯데홈, "홈쇼핑 시청하고 미세먼지도 잡고"

입력 2018-11-09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기청정기, 건조기, 마스크 편성 확대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미세먼지 관련 상품을 확대 편성한다.

롯데홈쇼핑은 10일부터 마스크,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미세먼지 관련 상품 편성을 420분 추가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 오전 8시 20분에는 독일 유명 가전 브랜드 ‘블롬베르크’의 의류건조기(120~130만 원대)를 단독 판매한다.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의류건조기 중 유일하게 영국 알레르기협회(BAF)의 인증을 받았다. 해당 상품은 10kg의 대용량으로 침구류 건조뿐 아니라 스팀으로 구김을 방지하고 탈취도 가능한 의류 관리 기능도 갖췄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꽃가루 등 각종 유해 세균을 99.9%까지 살균한다. 당일 방송에서는 일시불 할인, 카드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11일 오후 12시 30분에는 ‘다이슨’의 공기청정기(70~80만 원대)를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내부 센서가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감지해 초미세먼지를 99.95% 잡아내고, 실내 공간 전체에 깨끗한 공기를 고르게 분사한다. 또 ‘다이슨 링크’ 모바일 앱을 통해 실내외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당일 생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필터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5일 오후 9시 40분에는 ‘발뮤다’의 에어 엔진 공기청정기(54만 9000원)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필수품인 마스크를 긴급 편성했다. 11일 오전 6시부터 15분 동안 ‘웰킵스 황사 마스크’(100매, 6만 1900원)를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생활 부문장은 “한동안 주춤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물량을 대량 확보해 긴급하게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해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07,000
    • +0.9%
    • 이더리움
    • 4,988,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0.77%
    • 리플
    • 2,031
    • -0.88%
    • 솔라나
    • 329,400
    • -0.81%
    • 에이다
    • 1,385
    • -2.46%
    • 이오스
    • 1,114
    • -1.68%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58
    • -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4.44%
    • 체인링크
    • 24,780
    • -0.76%
    • 샌드박스
    • 826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