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최우수등급 받아

입력 2018-11-09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체감사 인프라 개선 노력 인정받아

▲한국수력원자력 전경(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전경(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9일 감사원이 주관하는 ‘2018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심사는 감사원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최우수등급 달성은 자체감사 인프라를 개선하려는 한수원의 노력을 정부차원에서 인정을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한수원은 자평했다.

한수원은 국제표준화기구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을 인증받아 회사 반부패 윤리경영 체계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회사의 주요 위험요소를 시스템화해 감사에 적용하는 등 자체감사 인프라 개선에 힘써왔다.

또 감사결과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변호사, 노무사)의 참여를 규정화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비위행위를 처분하려는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사품질 태스크포스(TF)를 발족시켜 제3자적 입장에서 감사결과를 검증하는 등 감사 전반에 대한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관련절차도 개선했다.

남주성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원의 심사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도 엄정한 감사기조를 유지해 정부와 회사의 정책을 차질 없이 뒷받침하는 감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36,000
    • +0.29%
    • 이더리움
    • 4,67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85%
    • 리플
    • 2,086
    • +32.36%
    • 솔라나
    • 362,000
    • +5.29%
    • 에이다
    • 1,281
    • +14.27%
    • 이오스
    • 994
    • +7.11%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424
    • +25.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6.48%
    • 체인링크
    • 21,700
    • +2.02%
    • 샌드박스
    • 504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