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경기북부 섬유패션 수출기업 간담회

입력 2018-11-11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트라(KOTRA)는 권평오 사장이 지난 9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지역 섬유패션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경기북부의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산업의 수출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7년부터 2002년까지 매년 100억 달러 이상 무역흑자를 기록했던 우리 섬유산업은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무역적자가 40억 달러를 넘었다.

코트라는 섬유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기업의 해외 진출 △중저가 시장경쟁 △인력부족 심화 △낮은 수준의 생산공장 디지털화 등을 꼽았다.

코트라는 간담회 참석 기업들이 요청한 스마트팩토링과 섬유패션 클러스터 등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오는 29일 포천시에서 ‘섬유패션 상생협력 클러스터 구축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내달까지 12개 지역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지역특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해외진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77,000
    • -3.13%
    • 이더리움
    • 4,656,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2.13%
    • 리플
    • 1,978
    • -1.79%
    • 솔라나
    • 323,800
    • -2.85%
    • 에이다
    • 1,337
    • -2.76%
    • 이오스
    • 1,112
    • -2.03%
    • 트론
    • 271
    • -2.17%
    • 스텔라루멘
    • 633
    • -10.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3.01%
    • 체인링크
    • 24,240
    • -2.73%
    • 샌드박스
    • 867
    • -1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