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SKT, ‘U-어린이안전시스템’ MOU체결

입력 2008-05-30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와 SK텔레콤이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김신배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과 ‘U-서울 어린이 안전 시스템 구축’ 관련 MOU를 체결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어린이가 안전한 서울’을 위한 꿈나무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으며, 이날 협약은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의 일환이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 유괴 사건은 발생 3시간 이내에 많은 아이들이 희생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K텔레콤과의 MOU 체결을 계기로 ‘U-서울 어린이 안전 시스템’이 보다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GIS 기반 자녀위치 확인 및 119 긴급구조 연동서비스 개발, 안심서비스를 강화한 저렴한 가격의 어린이 안전 특화요금제 신설, 신속·정확한 119 긴급구조를 위한 이동전화 위치정보의 정확도 대폭 개선, 현장체험 위주의 어린이 안전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 4가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시민 및 LBS산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용하고, 시교육청·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유지해 현안사항 발생 시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390,000
    • -2.26%
    • 이더리움
    • 2,790,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5.54%
    • 리플
    • 3,386
    • +2.05%
    • 솔라나
    • 184,300
    • -0.75%
    • 에이다
    • 1,046
    • -3.33%
    • 이오스
    • 742
    • +1.09%
    • 트론
    • 334
    • +1.83%
    • 스텔라루멘
    • 404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1.68%
    • 체인링크
    • 19,690
    • -0.51%
    • 샌드박스
    • 409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