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의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2018∼2019년 주택시장 분석 및 전망과 주택사업 전략 △국토부 질의회신으로 풀어보는 주택사업승인 주요쟁점 △20세대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사례 분석과 실무정보 △소규모주택(재건축‧가로주택) 정비사업 성공사례 분석과 실무 △후분양‧도시재생시대 대비 주택사업자를 위한 각종 보증제도의 이해와 활용전략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특히 ‘빈집및소규모주택정비사업특례법’이 본격 추진되면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 관심이 높은 주택업체들의 원활한 사업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인 자율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소규모 재건축사업 등과 관련된 사례분석과 실무 등에 대해 집중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6년간 주택업체가 국토부에 질의해 회신받은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해 정리한 쟁점사항, 후분양‧도시재생시대를 대비해 주택사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보증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활용전략 등에 등에 대해서도 교육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심광일 협회장은 “전국의 회원업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환경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법령‧제도‧업무스킬에 대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