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030 여성, 韓 뷰티·웰니스 관광에 빠지다

입력 2018-11-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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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뷰티인 캐나다' 성황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캐나다인.(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캐나다인.(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케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하얏트 호텔에서 '케이뷰티 인 캐나다(K-Beauty in Canada)'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트라,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캐나다 20~30대 여성층에 한국의 뷰티와 웰니스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현지인 약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미에서 활동 중인 유명 K뷰티 블로거 모건 스튜워트가 한국산 화장품을 활용한 자신만의 한류 스타일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한국의 힐링과 명상, 뷰티와 스파 등을 주제로 한 대표적 뷰티·웰니스 관광지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가까운 시일에 한국을 방문해 오늘 알게 된 스파 관광지에 꼭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 밖에 한국산 화장품 쇼케이스, 뷰티웰니스 관광콘텐츠 SNS 공유 이벤트, 라이브 디제이 쇼(Live DJ Show)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미샤, 어퓨, 동인비 등 국내 화장품 업계 30개사가 참가한 특별 판촉행사도 열렸다.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장은 "한국 뷰티 마니아층의 방한 확대를 위해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미 유명 K뷰티 블로거 모건 스튜워트가 한국산 화장품을 활용한 한류 스타일 메이크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북미 유명 K뷰티 블로거 모건 스튜워트가 한국산 화장품을 활용한 한류 스타일 메이크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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