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미터)
12일 1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이달 5~9일 전국 성인 2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P))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40.7%로 전 주 대비 0.6%P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서울, 60대 이상과 30대, 보수층과 진보층을 중심으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TK)과 호남, 중도층에서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20.7%(0.1%P ↑)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하며 20% 선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과 경기·인천, 30대, 보수층에서 오른 반면, 대구·경북과 서울, 충청권, 호남, 50대, 중도층에서는 내렸다.
정의당은 1.0%P 내린 8.4%의 지지율을 보였다. 정의당은 경기·인천과 PK, 50대 이하 연령층, 중도층에서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호남,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0.2%P 오른 7.3%로 주중집계를 마감됐다. 바른미래당은 서울과 PK, 20대와 50대, 보수층에서 주로 상승했고, 호남과 TK, 40대와 60대 이상, 30대에서 하락했다.
민주평화당은 0.4%P 내린 2.6%로 다시 2%대로 하락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