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팬 이벤트 이어 ‘더쇼’도 불참…열애설‧유기묘 논란 여파 ‘스케줄 줄줄이 취소’

입력 2018-11-12 22:52 수정 2018-11-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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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와 반려묘 유기 등으로 논란이 된 가수 김용국의 스케줄이 줄줄이 취소됐다.

12일 SBS MTV ‘더쇼’ 측은 “MC 김용국이 내일(13일) 예정된 ‘더쇼’ 생방송에 불참한다”라며 “JBJ95 김상균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김용국은 그룹 소나무 나현과의 열애설, 반려묘 유기설 등이 퍼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김용국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논란은 쉬이 사그라들지 않았다.

결국 김용국의 소속사는 김용국의 첫 미니앨범 ‘프라이데이 앤 나이트(Friday n Night)’ 골든 티켓 이벤트를 취소했고 이어 ‘더쇼’까지 불참하게 됐다.

한편 김용국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프로젝트 그룹 JBJ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Friday n Night’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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