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VT코스메틱과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콜라보 참가

입력 2018-11-13 09:22 수정 2018-11-13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색조 화장품 OEM, ODM 전문회사 코디(대표이사 김종원)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VT코스메틱과 아시아 최대 뷰티 전문 전시회인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Cosmoprof Asia 2018)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개의 박람회, 2개의 장소’로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와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2개의 서로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여기에 코디와 VT코스메틱은 11월 13일에서 15일까지 아시아월드엑스포(AWE) 에서 열리는 ‘코스모팩 아시아(Cosmopack Asia)’에 참여한다.

이탈리아 볼로냐 박람회와 미국 라스베가스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전세계 화장품 뷰티 분야에서 약 2800개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전 세계 8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고의 B2B 뷰티 전문 무역 전시회다.

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제품인 멀티컬러쿠션을 비롯해 립류, 베이스류, 파우더류, 펜슬류 등의 색조화장품을 선보이며 참관객뿐만 아니라 전세계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99년에 설립된 코디는 2002년부터 아모레퍼시픽, 3CE(스타일난다)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화장품용기회사 뉴벨, 신환코스텍, SUR코리아 등을 인수하고 CGMP 수준의 공장 설비 신축과 과감한 설비 투자로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켜 고객 트렌드에 맞춘 트렌디한 코스메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코디와 함께 콜라보로 참여하는 VT코스메틱은 쿠션 팩트, 콜라겐 팩트를 선보이며 화장품 업계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시카라인의 인기와 더불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VT x BTS제품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VT코스메틱은 하얏트호텔 스위트룸에 VIP 전용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룸 별로 BTS BT21 시카라인 등을 별도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베이스메이크업 히트상품인 시카쿠션의 새로운 버전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코디 김종원 대표는 “향후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해 화장품 산업 내 전분야를 아우르는 코스메틱 플랫폼을 구축해 세계 No. 1 색조 전문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60,000
    • +3.46%
    • 이더리움
    • 4,695,000
    • +8.06%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8.9%
    • 리플
    • 1,712
    • +9.25%
    • 솔라나
    • 358,900
    • +7.58%
    • 에이다
    • 1,143
    • +0.35%
    • 이오스
    • 929
    • +4.5%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6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50
    • -1.33%
    • 체인링크
    • 20,830
    • +3.12%
    • 샌드박스
    • 483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