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자기앞수표 발행 '활발'

입력 2008-06-01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평균 62억원 발행

지난 3월부터 취급하기 시작한 상호저축은행의 자기앞수표 발행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전국 51개 상호저축은행이 발행한 자기앞수표를 집계한 결과, 총 14만8250매, 총 2857억원어치가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발표했다.

일평균 발행 매수 및 발행금액은 각각 3222매, 62억원이다.

이 중 매수 기준으로는 10만원권이 40.2%, 100만원권이 43.2%를, 발행 금액 기준으로는 1천만원권이 2천141억원으로 전체의 74.9%를 차지했다. 단, 50만원과 500만원권은 발행실적이 없었다.

금감원은 "향후 자기앞수표 발행으로 인해 발행수수료 및 상호저축은행중앙회앞 예치자금의 운용수익이 연간 총 36억원에 달하고, 자기앞수표 영업이 전체 저축은행으로 확대될 경우 예상 수익은 연간 120억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상호저축은행의 자기앞수표는 공신력 및 결제 안정성 제고를 위해상호저축은행중앙회 명의로 발행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지급이 보장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89,000
    • -2.98%
    • 이더리움
    • 2,741,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483,400
    • -9.14%
    • 리플
    • 3,305
    • +0.03%
    • 솔라나
    • 180,100
    • -3.79%
    • 에이다
    • 1,030
    • -5.16%
    • 이오스
    • 728
    • -1.62%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398
    • +4.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80
    • +1.29%
    • 체인링크
    • 19,000
    • -4.71%
    • 샌드박스
    • 398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