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저도주 위스키 '스무스 12' 출시...저도주 시장 공략

입력 2018-11-13 13:53 수정 2018-11-13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 브랜드 마케팅 이사가 1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페르노리카 코리아 )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 브랜드 마케팅 이사가 1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페르노리카 코리아 )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난해 출시한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35도) ‘스무스 17’에 이어 ‘스무스 12’를 출시하고 저도주 위스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출시한 스무스 17이 출시 이후 11개월 만에 17년산급 이상 저도주 시장에서 두 자릿수인 11%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경연 임페리얼 브랜드 마케팅이사는 “스무스 17의 시장 점유율 11% 달성은 무연산, 연산 블렌디드 위스키 저도주 시장에 최고급 17년 퓨어 몰트 저도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격 저도주 대안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17년산급 저도주 시장 자체가 질적 성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 12 출시와 함께 무연산 블렌디드 스카치 베이스의 저도주(이하 무연산 저도주)가 대부분인 국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출시 11개월을 맞은 스무스 17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고 설명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에서 주요 위스키 소비자인 30~4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비자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서 임페리얼 17년산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급상승했다. ‘스무스 17’ 출시 이후 임페리얼 17년산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난 39%에서 52%로 13%포인트 상승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스무스 17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 10월 스무스 12를 출시해 고연산 퓨어 몰트 저도주 라인업을 확대했다. 스무스 12의 장점은 바로 12년이 넘는 긴 숙성 기간을 거쳐 희소성이 극대화된 퓨어 몰트 원액과 35도 도수가 완성한 탑 클래스의 부드러움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스무스 12 출시를 통해 무연산 저도주가 대부분이던 국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에 최초로 명확한 연산을 가지고 희소한 퓨어 몰트로 만든 저도주를 선보이고, 시장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페리얼은 12,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라인업 완성을 맞아 최고급 프레스티지 라이프 스타일 호텔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협업해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The Smooth Hotel & Malt Bar)를 론칭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전체가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로 운영된다.

김 이사는 “17년산급 시장에 이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에서 고급 저도주 소비자와 편한 몰트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저도주 시장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85,000
    • +2.76%
    • 이더리움
    • 5,072,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1.78%
    • 리플
    • 2,046
    • +2.87%
    • 솔라나
    • 331,500
    • +1.35%
    • 에이다
    • 1,397
    • -0.43%
    • 이오스
    • 1,120
    • -0.62%
    • 트론
    • 281
    • +1.08%
    • 스텔라루멘
    • 678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5.71%
    • 체인링크
    • 25,240
    • +0.28%
    • 샌드박스
    • 833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