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11월 11일(일), 여의도에 있는 굿피플에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다니엘 전(헤리티지 앙상블 음악감독)과 그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에모티오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굿피플 나눔 대사로 위촉했다.
11일 전달식에 함께한 다니엘 전은 “앞으로 에모티오 오케스트라는 굿피플과 함께 음악을 통하여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앞으로 다니엘 전&에모티오와 함께 펼쳐나갈 나눔 행보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하며 “지구촌 소외 이웃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커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에모티오 오케스트라는 사회공헌과 봉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이들은 앞으로 굿피플 나눔 대사로서 나눔을 독려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동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