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나흘 만에 반등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14일 상장하는 건강보조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7500원(1.85%)으로 공모가 대비 44.74%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다.
이날 공모청약 마감인 항체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7만4500원(-1.97%)으로 이틀째 조정 받으며 327.97대 1(KB증권)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디알젬은 832.96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14~15일 수요예측 예정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티로보틱스가 2만2000원(3.04%)으로 닷새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로 올랐다.
심사청구 종목인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6만2250원(1.22%)으로 한 달여 만에 반등했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이오플로우는 3만3500원(-1.47%)으로 밀려났다.
8~9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혈중암세포 분리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1만3000~1만17000원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인 1만7000원으로 확정 공모가를 발표했다.
같은 날 수요예측을 실시한 스포츠 서비스업체 남화산업도 3100~3700원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인 37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IPO를 앞두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2만1000원(7.69%)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다.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업체 올리패스가 4만250원(-1.23%)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조정 받았다.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도 8050원(-0.62%)으로 소폭 내렸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96만5000원(-1.03%)으로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2만2200원(-1.11%)으로 약세가 지속됐다.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엔쓰리엔이 1만1050원(1.38%)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7250원(1.47%)으로 4거래일 연속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