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실적조정으로 '목표가'↓- 대신증권

입력 2008-06-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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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일 동부화재에 대해 2008년 실적조정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5만5700원에서 5만25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2007년 4분기 비경상적 요인들을 반영하고 올해 투자수익률을 소폭 하향조정함에 따라 2008년 수정 BPS(주당순자산가치)가 기존 2만3264원에서 2만2796원으로 -2.01% 하향 조정됐다"며 목표주가 하향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매수의견 유지의 이유로 ▲실손보상보험 수요 지속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사업비율이 FY08년 경상적인 수준으로 회복 ▲제한적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을 꼽았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동부화재의 2008년 실적은 원수보험료 5조1350억원, 총영업이익 3810억원, 수정순이익 3050억원으로 전망된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급락한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률 반영과 자동차 보험료 인상효과 희석으로 장기보험과 자동차 보험은 각각 10.2%, 6.6%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손해율은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한 78.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장기보험의 손해율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자동차 보험의 원가 인상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주식관련 대규모 이익실현이 있었기 때문에 투자영업이익은 올해 6.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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