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

입력 2018-11-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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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사진 제공=LIG넥스원)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사진 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이 14일 개최된 기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근 개발을 완료한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기술이 ‘2018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2017년에도 ‘위성용 안테나 경량화 기술’이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국내 기계분야의 우수 기술·제품 개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2013년부터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된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은 2015년 12월 방위사업청 및 민군협력진흥원이 지원하는 민군기술적용연구 사업을 통해 LIG넥스원이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후 자율운항 제어, 통신모듈 및 임무장비(전자광학·레이더) 등의 전자·IT·인공지능 기술과 선박선형 플랫폼 등의 첨단 기술을 융합해 제작됐다.

무인수상정은 연안정보 획득과 항만 감시정찰, 해상재해 초동 대응, 불법조업 선박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무인수상정은 군사적 측면에서 우리 해군에 운용될 경우 전투력 강화는 물론 장병 생명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신무기체계로서 위험해역이나 열악한 기상 환경에서도 작전이 가능하다.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기술개발책임자인 유재관 LIG넥스원 수석연구원은 “국산 기술로 무인수상정을 개발함으로써 해외 의존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해양 무인·로봇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IG넥스원 유도무기연구센터 김경무 수석연구원은 국내 로켓추진기관과 추진제 제조 및 제작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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