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3분기 누적 순이익 9027억 원…전년 대비 10% 감소

입력 2018-11-14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화재는 3분기 순이익이 90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을지로 사옥 매각이익과 올해 주식 매각이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1% 감소한 13조69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이 각각 0.3%, 4% 줄었다. 일반보험은 유일하게 3.8% 성장세를 보였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포인트 오른 102.7%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계절적 영향과 원가 인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83%로 전년 대비 5.3%포인트 올랐고 일반보험 역시 71.1%로 1.4%포인트 상승했다. 장기보험은 83.7%로 1.3%포인트 개선됐다.

투자 영업이익은 주식 매각이익이 늘면서 6.7% 늘어난 1조6617억 원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57,000
    • -1.2%
    • 이더리움
    • 4,859,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43%
    • 리플
    • 2,030
    • +3.84%
    • 솔라나
    • 334,400
    • -3.69%
    • 에이다
    • 1,389
    • -0.29%
    • 이오스
    • 1,141
    • -0.52%
    • 트론
    • 278
    • -3.14%
    • 스텔라루멘
    • 70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17%
    • 체인링크
    • 24,960
    • +3.14%
    • 샌드박스
    • 997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