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전문 R&D기업 (주)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바이더닥터(BY THE DOCTOR)가 11월 14~16일 홍콩 HKCEC(HongKong Convention&Exhibition Centre)에서 열리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8(Cosmoprof Asia Hong-Kong 2018)’에 참가했다.
올해로 23회 째를 맞은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라스베가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세계 3대 미용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전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바이더닥터는 올해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8에서 바이더닥터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바이더닥터 MF3’와 특허성분 제그 펩타이드를 핵심성분으로 개발한 새로운 두 라인, ‘바이더닥터 아토’와 ‘케어프리’를 선보인다. '바이더닥터 아토'는 육아맘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끌고 있으며, '바이더닥터 케어프리'는 중국의 왕홍 ‘파파’가 직접 사용하고 판매해 중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베트남의 K-뷰티샵과 에스테틱에 진출해 성과를 내기도 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바이더닥터는 ‘피부과 전문의에 의한 맞춤화된 처방’을 컨셉으로 개발된 브랜드이다. 중국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면서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8에 자사의 또 다른 화장품 브랜드인 ‘클레이아’도 함께 소개한다. 총 9종류의 보다 다양화된 품목으로 각기 다른 니즈를 가진 바이어들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앤씨바이오는 주사업 분야에서의 성과 외에도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영역 다각화를 안정적으로 이루어내며 최근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