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3분기 연결 누적 매출 1576억 원…전년비 34%↑

입력 2018-11-15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3분기까지 연결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성장한 1576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영업이익 86억 원이다.

다날 관계자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다방면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성 위주의 사업 재편했다”며 “지속해서 기업 맞춤형 결제 기능 등을 확대하고 통합 결제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날은 최근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삼성페이에 온·오프라인 휴대전화 결제서비스를 추가했다. 지난 4월 출시한 ‘휴대전화 간편결제 서비스’는 현재 160만 회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형 성장은 자회사 편입 효과를 봤다. 지난해 연결 기업으로 신규 편입된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달콤커피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신규사업 달콤파티 노래방사업과 달콤커피의 신규사업 로봇카페 비트의 연구개발 투자와 마케팅비용이 일시적인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299,000
    • +1.1%
    • 이더리움
    • 4,713,000
    • +6.89%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6.16%
    • 리플
    • 1,964
    • +25.5%
    • 솔라나
    • 362,400
    • +8.08%
    • 에이다
    • 1,231
    • +11.6%
    • 이오스
    • 970
    • +5.32%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6
    • +19.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35%
    • 체인링크
    • 21,390
    • +4.44%
    • 샌드박스
    • 496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