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넷마블 대표. (조성준 기자 tiatio@)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올해 지스타에 출품하는 모든 작품에 애정을 나타냈다. 특히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성공을 기원했다.
넷마블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100부스를 마련하고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비롯해 미공개 신작 ‘A3: 스틸 얼라이브’ 등 총 4종을 공개한다.
이날 기자와 만난 권영식 대표는 가장 기대되는 신작으로 “모든 게임”이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출품하는 모든 게임이 기대되는 신작들”이라며 “그 중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게임 하나를 언급했더니 그 게임만 기사로 나갔다”라며 “지난해에도 그랬지만 올해 역시 모두 기대하고 있다”며 웃었다.
한편 전날 박성훈 넷마블 각자대표의 사임과 관련해서는 “회사 공식입장 외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