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상업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 출시

입력 2018-11-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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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상업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원목)'가 적용된 호텔 공간 모습.(사진 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상업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원목)'가 적용된 호텔 공간 모습.(사진 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원목과 대리석 느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한 프리미엄 상업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는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원목과 대리석의 질감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속동조엠보 공법은 바닥재의 디자인과 엠보싱(Embossing)을 일치시키고 무늬 반복을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패턴을 표현할 수 있는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또 기존 타일 제품 대비 사이즈를 약 2배 키워 천연소재 수준의 풍부한 패턴을 구현했으며, 고해상도의 디자인층을 적용해 무늬의 선명도를 개선했다.

특히 ‘프레스티지’는 바닥 표면에 특수 표면처리가 돼있어 찍힘이나 긁힘에 강할 뿐만 아니라 기존 바닥재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덧시공이 가능해 시공부터 공사 마무리까지 하루 만에 마칠 수 있어 시간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강한 내구성, 시공 편의성을 갖춘 ‘프레스티지’ 바닥재로 보행자가 많은 고급상가, 호텔, 전시장 등 상공간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프레스티지는 LG하우시스만의 최고급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상업용 바닥재”라며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여 주거공간은 물론 상공간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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