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16일 새벽 서울 용산구 삼각지 고층빌딩에 있는 방공진지에서 근무 중이던 박모(20) 일병이 추락사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박 일병의 전투복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으나 병영갈등이나 부대적 요인이 언급된 것은 없었다"며 "당시 함께 근무를 서던 다른 1명은 20m 떨어진 곳에서 다른 방향을 감시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육군은 "현재 군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육군은 16일 새벽 서울 용산구 삼각지 고층빌딩에 있는 방공진지에서 근무 중이던 박모(20) 일병이 추락사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박 일병의 전투복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으나 병영갈등이나 부대적 요인이 언급된 것은 없었다"며 "당시 함께 근무를 서던 다른 1명은 20m 떨어진 곳에서 다른 방향을 감시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육군은 "현재 군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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