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관ㆍ외인 동반매도에 사흘만에 하락...651.11(1.04P↓)

입력 2008-06-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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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사흘 만에 하락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4포인트(-0.16%) 하락한 651.1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 230억원의 물량을 내놓았다. 이에 개인이 27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유통(1.16%)과 금융(1.03%), 건설(0.96%), 운송(0.79%) 등이 상승한 반면 비금속(-2.08%), 통신서비스(-1.19%), 인터넷(-1.08%), 음식료/담배(-0.82%)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가운데는 NHN이 1.5% 하락한 데 이어 메가스터디(-0.56%), 하나로텔레콤(-1.51%), 태웅(-4.18%), 태광(-1.14%), 평산(-0.54%), 코미팜(-4.05%), 다음(-0.65%)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성광벤드와 동서는 각각 0.14%, 4.8% 상승했다.

테마종목 중에서는 정부의 대운하 추진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특수건설, 이화공영, 홈센타가 6~10% 오르는 등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또 정부의 원자력발전소 9기 추가 건설 전망으로 보성파워텍과 범우이엔지, 일진정공이 3~5% 오르는 등 원자력관련주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현진소재가 작년 매출규모에 육박하는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으로 5.2% 올랐고, 액티패스가 에스씨디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두 종목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HK저축은행은 M&A테마로 매력적이라는 증권사 분석으로 14.1% 급등했다.

이날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21종목을 포함해 442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중에서는 하한가 6종목을 포함해 507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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