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국회 정상화 이뤄지도록 野 협조해야"

입력 2018-11-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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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 당략이 국민 삶보다 우선될 수 없어…합리적 요구라면 적극 수용할 것"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일정에 보이콧하고 있는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을 향해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리 당략이 국민의 삶보다 우선될 수 없다"며 "국회 정상화가 이뤄지도록 야당의 협조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부터 구성할 수 있도록 협조하길 바란다"며 "300명 가운데 28명이나 되는 비교섭 단체 의원을 무시하고 소위를 꾸릴 순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경제 법안 처리도 시급하다"며 "여야정 협의체에서 합의한 입법을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42개 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5일 본회의가 야당의 보이콧으로 인해 무산된 만큼, 남은 본회의에서 처리되도록 법안 심사를 서둘러야 한다"며 "오늘 야당 원내대표와 회동하는데 합리적 요구라면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회동을 갖고 예결특위 소위 구성과 향후 국회 일정 및 현안 등에 대한 조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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