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무역센터점 6층 행사장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공식 아트 상품을 선보이는 ‘키스 해링 팝 샵’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른한 살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키스 해링은 낙서화 형식을 빌려 간결한 선과 강렬한 원색,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표현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천재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이다. 행사기간 동안 키스 해링의 작품을 테마로 한 포스터·엽서·노트·우산·에코백 등을 판매하며, 작품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된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