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SK텔레콤, 업무협약 체결…"빅데이터 기술로 범죄예방능력 높인다"

입력 2018-11-19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오른쪽)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SK텔레콤 업무협약식’에서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오른쪽)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SK텔레콤 업무협약식’에서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법무부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SK텔레콤과 함께 ICT기술을 활용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고, 전자감독 시스템 고도화 등을 적극 협력해 안전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 분야의 원활환 추진을 위해 공동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강력범죄 억제를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들은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범죄 피해자 보호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전자장치 및 범죄예방 시스템 고도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 재범방지활동 △글로벌 진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전자장치, 시스템 등을 도입해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공동연구 전담조직’ 운영 등을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첨단화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화된 범죄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폭력과 살인 등 강력범죄자의 재범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성공적인 민관 협업체계 운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23,000
    • -0.57%
    • 이더리움
    • 4,69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84%
    • 리플
    • 2,107
    • +4.93%
    • 솔라나
    • 350,400
    • -0.93%
    • 에이다
    • 1,457
    • -0.88%
    • 이오스
    • 1,145
    • -3.78%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54
    • -5.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24%
    • 체인링크
    • 25,200
    • +3.28%
    • 샌드박스
    • 1,026
    • +18.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