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자력연구원 실험실서 화재…“인명피해ㆍ방사능 유출 없어”

입력 2018-11-19 1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오후 2시 28분께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출동해 있다.(연합뉴스)
▲19일 오후 2시 28분께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출동해 있다.(연합뉴스)
19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실험실에 화재가 났지만 인명 피해와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께 한국원자력연구원 실험실에 불이 나 소방 장비 18대와 소방관 64명이 출동해 1시간 33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불이 난 곳은 연구원에서 사용한 장갑이나 덧신 등 폐기물을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실험실이어서 방사능 누출이 우려됐으나 방사성 물질 누출이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방사선량 측정 결과 시간당 0.18μSv(마이크로시버트)로 나타났지만 자연상태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 소방당국 관계자의 말이다.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며 원자력안전위원회도 현장에 안위 및 원자력안전기술원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화재 발생원인을 파악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민호·나인우·박서진…‘말 나온’ 스타의 군 복무 [해시태그]
  • ‘숨만 쉬어도’ 돈 필요한 반려동물, 지원 혜택은 없을까? [경제한줌]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3,230,000
    • -1.13%
    • 이더리움
    • 5,664,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767,000
    • -0.84%
    • 리플
    • 3,688
    • -0.05%
    • 솔라나
    • 317,700
    • +1.57%
    • 에이다
    • 1,506
    • -2.27%
    • 이오스
    • 1,452
    • -2.81%
    • 트론
    • 401
    • -4.98%
    • 스텔라루멘
    • 619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00
    • -3.95%
    • 체인링크
    • 40,020
    • -2.13%
    • 샌드박스
    • 973
    • -3.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