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고생이 품절됩니다"…조수애, 제이티비씨 넘어 D 그룹 간다

입력 2018-11-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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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JTBC)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JTBC)

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가 JTBC를 넘어 두산 가에 입성하게 된 모양새다.

20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조수애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수애 아나운서의 피앙세는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첫째아들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로 알려지고 있다. 재벌가 며느리로 입성하는 여자 아나운서의 계보를 잇는 모양새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 생으로 김해외국어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아 온 그는 2016년 JTBC 아나운서가 됐다. 이후 다수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던 중 최근 갑작스레 회사를 퇴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해 JTBC 측은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여부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한 JTBC 관계자는 "이미 회사 안에서는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소문이 있었다"면서 "회사를 떠나 지금은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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