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에 하락했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이 매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6.88포인트(-1.29%) 하락한 2055.7포인트를 나타내며, 206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에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73억 원을, 기관은 130억 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96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상승중인 업종은 없는 반면에 의약품(-1.40%) 전기·전자(-1.22%)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세다.
이외에도 기계(-1.14%) 건설업(-1.01%) 유통업(-1.01%) 등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1.75% 내린 4만20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개 종목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한국전력이 0.36% 오른 2만8050원을 기록 중이다.
그밖에 덕성우(+16.63%), 덕성(+15.54%), 상신브레이크(+10.81%)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이트론(-5.93%), 한샘(-5.17%), 유니퀘스트(-4.35%)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재 97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663개 종목이 하락, 6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30원(+0.14%)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1003원(-0.19%), 중국 위안화는 163원(+0.0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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