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가치를 논한다…서울시, 공동체주택 박람회 개최

입력 2018-11-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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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새로운 주거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공동체주택’ 에 관심있는 일반시민과 전문가, 관련 분야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제4회 공동체주택 박람회’를 오는 23일 정동마루(정동극장 2층)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체주택이란 독립된 공동체공간(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한 주거공간으로, 공동체규약을 마련해 입주자간 소통ㆍ교류를 통해 생활문제를 해결하거나 공동체활동을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택이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공공임대, 민간임대, 서울주택도시공사 토지를 민간에 임대하는 방식 등 다양한 유형의 공동체주택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서울특별시 공동체주택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서울형 공동체주택 인증제와 이차보전을 위한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공동체주택 박람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공동체주택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개선과 관련한 토론을 하는 한ㆍ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공동체주택 입주민들이 제안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아이디어 대회와 시상을 통해 공동체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입주자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소개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입주정보를 제공하는 등 공동체주택에 입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했다.

류훈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공동체주택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자 일본사례를 소개하고 공동체주택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논의 등을 통해 공동체주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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