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의 재단법인 일신장학회는 지난 20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제11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사진=일신장학회)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을 맞은 재단법인 일신장학회의 제11회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20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됐다.
수여 대상자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외 7곳에서 추천 받아 선정됐으며, 대상자는 순직, 공상 및 추천된 소방관과 경찰관 자녀, 그리고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총 10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해보다 지원금액을 확대한 재단법인 일신장학회는 사회발전에 공헌 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및 여러 여건상 장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08년 설립됐으며 설립 이후 11년 간 학생 343명, 장학금 6억8670만 원을 수여했다.
일신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고 장차 우리나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신건영은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노후주택보수, 사랑의 쌀 기부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