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자산과 부채의 메칭을 통해 금리 유동성 및 보험 리스크의 정밀한 측정과 관리를 도모하고 정확한 자산,부채 현금흐름 파악이 가능한 자산부채통합 관리시스템(ALM)을 개발해 개인용 PC에서 손쉽게 데이터 조회 및 출력을 상용화 할 수 있게 했다고 3일 밝혔다.
금호생명 ALM시스템 개발은 아침테이타 시스템에 의뢰해 1년 2개월 만에 완성됐으며 ALM엔진과 통계 및 시뮬레이션엔진을 통해 ALM리스크 측정, 현금흐름, 기초률 산출, 보고서 산출관련 기능 등 종합적인 구현이 가능하다.
최적자산배분와 수익 및 순자산 가치의 극대화를 이뤘고 외부시스템과 유기적인 결합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며 유지보수의 비용도 절감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금호생명은 자산부채 종합관리(ALM)시스템 완료로 종합적인 자산,부채현황과 금리 리스크 등 경영정보 시스템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리스크 분석을 통해 재무 관리 효율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손익대비 지급여력 및 자원분석 추정지원과 시장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나리오 경영전략 수립 체계도 갖추어 RAAS와 RBC 제도 및 국제회계기준에 맞춘 선진화 계획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