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서부발전 청년창업 콘테스트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2018 한국서부발전 청년창업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망한 벤처·창업기업을 육성하고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부터 열린 공모전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 충청남도 소재 대학교 창업 희망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아이디어가 선정된 예비창업기업(팀)에는 창업교육, 아이디어 제품의 테스트베드 기회 제공 및 판로개척 등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바닐라펫 등 3개 사가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했으며 총 13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됐다.
신청방법, 신청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행복 에너지, 행복 일자리’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