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대표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RPG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의 수용인원을 늘리고자 서버 2개를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10, 11번째 신규 서버는 각각 ‘에버그레이스’와 ‘베아트리스’로 이번 주말에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서버의 정확한 오픈 시점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는 출시이후 총 3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기존 서버의 확충을 통해 수용가능 인원을 꾸준히 늘려왔다. 하지만 게임의 호평이 이어지며 이용자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주 9번째 서버 ‘안타레스’를 추가하며 지속적으로 서버 확충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총 11개의 서버를 갖춘 이후에도 대기열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론칭 이후 현재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고 있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로스트아크를 아껴 주시는 분들이 보다 원활하게 게임에 접속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