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8개 매장 남았다"…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Y 슈즈 '초고속 품절'

입력 2018-11-23 08:59 수정 2018-1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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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캡처)
(출처=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캡처)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개시한 스테디셀러 운동화가 1시간여 만에 동이 난 모양새다.

23일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는 "Y 운동화의 온라인 스토어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 오프라인 스토어를 이용해 달라"라는 공지가 게재됐다. 앞서 이날 7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Y 운동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조기 품절된 것.

Y 운동화는 아디다스와 미국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여진 제품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출시된 해당 품목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이끌면서 판매 시점마다 품절 대란을 빚었다. 이번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다시 선보인 해당 제품이 빠른 시간 내에 품절된 이유다.

한편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이외에 해당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매장은 전국 38개 매장이다. 서울 명동과 홍대, 이태원, 대학로, 용산 등 아디다스 오리지널 스토어를 비롯해 ABC마트와 레스모아 일부 매장도 포함됐다. 부산의 경우 서면과 경성대 매장에서 Y 운동화를 판매한다. 다만 재고 현황은 전화 문의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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