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책·사업,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다

입력 2018-11-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가족부, '2019년 청소년 정책·사업 제안 공모전' 개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9년 청소년 정책·사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청소년 참여권 확대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비진학, 미취업 후기청소년(NEET) 사회진출 지원 △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지원 △청소년활동 활성화 방안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요 제안은 2019년도 여가부 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의 추가 확보가 필요한 제안에 대해서는 2020년 예산 수립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주제 적합성, 아이디어 활용성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건 내외의 정책제안을 선정하고, 12월 13일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청소년지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여가부 청소년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정책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체적 공모내용에 대해서는 여가부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한민국청소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지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가출, 폭력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한 명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흥미와 소질에 따라 다양한 기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을 비롯한 정책 수요자의 관점에서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02,000
    • -4.61%
    • 이더리움
    • 4,624,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6.07%
    • 리플
    • 1,859
    • -7.79%
    • 솔라나
    • 317,800
    • -8.18%
    • 에이다
    • 1,255
    • -11.81%
    • 이오스
    • 1,093
    • -5.53%
    • 트론
    • 264
    • -8.97%
    • 스텔라루멘
    • 606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00
    • -6.87%
    • 체인링크
    • 23,240
    • -9.85%
    • 샌드박스
    • 856
    • -17.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