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 롯데홈쇼핑, 새 비전 선포

입력 2018-11-23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홈쇼핑은 22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2025년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앞에서 열번 째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이 외 롯데홈쇼핑 임직원)(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22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2025년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앞에서 열번 째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이 외 롯데홈쇼핑 임직원)(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롯데홈쇼핑 VISION 2025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는 ‘롯데홈쇼핑 VISION 2025 선포식’이 개최됐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미디어 환경과 유통 업계의 변화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비전 ‘VISION 2025’를 선포하게 되었다. 새로운 비전 ‘First & True Media Commerce Creator’는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단순한 홈쇼핑 채널을 넘어서 미디어 커머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가지 핵심 가치로 ‘Creative’, ‘Agile’, ‘Trusty’, ‘Professional’을 수립했다. ‘Creative’는 창의적인 업무 방식과 고객 서비스 제공, ‘Agile’은 민첩한 변화와 혁신 추구, ‘Trusty’는 진정성 있는 상품과 콘텐츠 제공 및 정도경영, ‘Professional’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인재 및 상생 강화를 뜻한다.

모바일 플랫폼을 지속 강화해 2022년까지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진화하고, 2024년에는 국내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2025년에는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기존 홈쇼핑 주력 사업인 TV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체 브랜드 강화 및 다양화, 티커머스 채널의 차별화,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또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콘텐츠 개발을 강화하고 음성 쇼핑 등 새로운 기술 접목확대로 쇼핑 편의성 강화에도 주력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 커머스 기업의 기반을 다지고 VR∙AR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과의 협업 등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는 “홈쇼핑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및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변화화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제로베이스(Zero Base)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기존의 홈쇼핑 영역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기업 모델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