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 개최… 내달 1~2일 열려

신혼여행박람회가 올해 마지막으로 예비부부들을 찾아간다. 바로 제56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것. 내년 봄과 여름 결혼을 앞둔 커플이라면 이번 박람회에 주목해보자.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는 웨딩앤 공식 여행사 ‘여행앤라이프’가 함께 한다. 여행앤라이프는 2016~2017년 2년간 허니문 송출 1위를 기록한 여행사로,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대표브랜드 대상 허니문여행사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허니문 전문가를 최다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예비부부가 원하는 신혼여행 콘셉트를 맞춤 상담해준다. 국내 허니문여행사 최초로 14억5천만 원이라는 최고액의 배상보증보험에 가입되어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대 1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 마련되어있으며, 티멤버십 서비스 이용시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각 지역별 최저가 찬스도 만날 수 있다. 하와이, 몰디브, 칸쿤, 로스카보스, 코사무이, 푸켓, 발리 등 다양한 여행지를 최저가로 계약할 수 있고, 박람회 계약자들에게는 허니문 스냅, 투어 및 디너 제공 등 다채로운 혜택이 돌아간다.

현장에서는 12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마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명품 지갑, 핸드백, 전자제품, 예복맞춤권, 캐리어 등을 선물한다. 선착순으로 삼각대 셀카봉, 블루투스 스피커, 립스틱, 바디용품 중 하나를 증정하며 방문자 전원에게는 시트마스크, 연극할인권, 웨딩케어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허니문 상품을 계약한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의 3만원 권 선불카드 교환권을 증정한다.

웨딩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웨딩앤 웨딩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행사로, 허니문 상품은 물론 결혼에 관한 모든 준비를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며 “기존 커플들의 좋은 후기가 많고 입소문이 나있어, 이미 많은 예비부부들이 사전 무료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