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난방용품 할인행사… 코타츠ㆍ에스워머 첫 선

입력 2018-11-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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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츠.(사진제공=이마트)
▲코타츠.(사진제공=이마트)

때이른 영하권 추위가 본격화하면서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난방용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순면 난방용품 기획전으로 '신일전기요 순면(싱글, 더블)'을 각 1만 원 할인한 8만4800원, 8만9800원에 판매하며, '순면플러스 전기요(미니, 싱글)'도 각 1만 원 할인한 5만6900원, 7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1인 가구를 겨냥한 개인 난방기구로 '코타츠'와 '에스워머' 등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코타츠는 전열기가 달린 테이블 위로 담요 등을 덮어 내부 열을 보존하는 일본식 난방기구이고, 에스워머는 책상 아래 부착하면 은은하게 발열되는 제품이다.

이밖에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욕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열 기구 등을 선보인다.

이마트에 따르면 때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이달 22일까지 난방 가전의 대표 상품인 전기매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10월 이른 가을 추위에 이어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방한 상품들이 꾸준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에 접어들면서 트렌드에 맞는 이색 난방가전 등 다채로운 겨울 상품을 통해 월동 준비에 알맞은 행사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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