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기업은행,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114억 쾌척

입력 2018-11-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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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2월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은 2월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라는 믿음으로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4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근로복지공단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지는 등 중소기업 근로자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장애인, 국가유공자, 비인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은행은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355억 원을 출연했다. 현재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7200여 명에게 114억 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2094명에게 치료비 91억 원을 지원했으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 및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에 107억 원을 후원했다.

‘IBK 청년희망 멘토링’은 중소기업 근로자 아동의 교육 지원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학생들은 학습 지도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활동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의 입행 3년 차 이내 행원들이 ‘취업 멘토링’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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