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4일 자사의 기업회원과 개인 VIP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골프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골프투어멤버스'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카드사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해외골프여행 멤버십로서 업계의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멤버십 회원은 일본과 중국, 태국, 호주 등 해외 9개국에서 비씨카드 여행사업부가 엄선한 10개 이상의 골프투어 지정상품을 연간 총 30일 이내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지역 특급호텔에 조.석식은 물론 그린피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왕복 항공료와 전동차 및 캐디피 등 골프 관련 부대비용 및 기타 개인 경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최초 1회 가입비는 30000원이며 매월 9,500원의 서비스 이용요금이 추가된다.
비씨카드는 가입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고급 하프백, 퍼팅 매트, 골프공+골프장갑 중 한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특정 콘도 무료제공 및 영화시사회무료 초청 행사 등 여행, 레져 프리미엄 서비스인 BC투어 멤버스클럽의 주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씨카드 여행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골프투어 상품은 비씨카드가 직접 운영하는 여행사업부의 해외 골프투어 상품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상품만을 엄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