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서부서 규모 6.3 지진 발생…강진 후 잇따른 여진에 200여명 부상

입력 2018-11-26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6일(한국시간) 오전 이란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6.3 지진으로 인해 200여 명이 부상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7분께 이란 케르만샤 서쪽 20km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얕았다.

본진 이후 약 2시간 동안 규모 4.0 이상의 여진이 적어도 5차례 이어졌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날 지진으로 인해 2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란 서부 산악지대는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케르만샤주 사르폴레자헙과 인근 지역에선 지난해 11월 12일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해 600여 명이 사망하고 1만2000여 명이 다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2,000
    • -1.79%
    • 이더리움
    • 4,594,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3.21%
    • 리플
    • 1,900
    • -7.45%
    • 솔라나
    • 343,000
    • -4.64%
    • 에이다
    • 1,361
    • -8.72%
    • 이오스
    • 1,122
    • +3.6%
    • 트론
    • 287
    • -3.69%
    • 스텔라루멘
    • 705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4.92%
    • 체인링크
    • 24,250
    • -2.53%
    • 샌드박스
    • 1,010
    • +6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