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신남방국가 바이어 초청상담회’ 개최

입력 2018-11-2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기중앙회 로고(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기중앙회 로고(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인도, 아세안 6개국 바이어 40개사를 초청해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중소기업 신남방국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26일 열었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중국, 미국에 대한 과도한 교역 의존도를 낮추고 인도 및 아세안 국가와의 교역 강화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전기전자, 기계, 뷰티케어,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국내 중소기업 133개사가 참여해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 젤리)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신바드 이미연 대표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의 젊은 층은 한국 건강기능 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상담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항산화 수소수 정수기를 수출하는 제이엔스테크는 “기존에 미국, 중국으로 수출을 하고 있었으며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웰에에징 제품에 관심이 있는 신남방국가 중산층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에 신청했다”고 참여 동기를 설명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인도와 아세안시장은 중소기업에게 보완 시장이자 중요한 파트너”라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신남방국과와의 교역액 2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50,000
    • -4.21%
    • 이더리움
    • 4,686,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4.38%
    • 리플
    • 1,932
    • -7.74%
    • 솔라나
    • 323,000
    • -7.98%
    • 에이다
    • 1,288
    • -12.2%
    • 이오스
    • 1,117
    • -2.79%
    • 트론
    • 270
    • -6.57%
    • 스텔라루멘
    • 631
    • -15.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4.64%
    • 체인링크
    • 23,470
    • -7.67%
    • 샌드박스
    • 863
    • -1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