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2008년 창립기념식...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

입력 2008-06-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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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위치한 중견 제약업체 바이넥스는 4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주년 창립기념식을 갖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바이넥스는 1957년 순천당제약으로 창업해 올해 51년이 됐다. 하지만 1985년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올해 창립 23주년이 된 것이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세포치료제 사업의 조기 목표 달성과 영업조직의 활성화를 올해 목표 및 2009년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자리로 만들기 위한 목표의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는 자리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백천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하여 우리 역시 혁신적인 변화없이는 존재할수 없는 시기며 개개인의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열정과 실행력이 더해지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련은 쉽게 헤쳐나갈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바이넥스 전직원은 올해 수립되었던 목표달성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대 주력품목인 비스칸을 필두로 영업을 확대하고 세포치료제 및 천연물 연구분야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목표달성을 하여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되자고 다짐했다.

한편 바이넥스 시무식에서는 승진인사가 단행됐는데 박유수차장을 부장으로, 박윤식과장을 차장으로 임명하는등 총 8명을 승진 발령했다.

주요 승진인사는 다음과 같다.

▲ 부 장 : 박유수(중앙연구소)

▲ 차 장 : 박윤식(관리부),허윤일(마케팅팀),손정화(중앙연구소),서봉수(개발팀)

▲ 과 장 : 손철훈(중앙연구소),안경진(천연물연구소)

▲ 대 리 : 안성태(경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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