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국 등 12개 노선 조정

입력 2008-06-04 14:08 수정 2008-06-04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이 고유가 극복을 위해 중국 등 12개 노선을 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해 일부 비수익 노선의 감편 및 운휴를 골자로 한 1단계 노선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의 1단계 노선 조정은 수익성이 낮은 중국지역 6개 노선에 대해 감편 및 운휴 조치를 시행하고 이에 따른 여력 기재를 휴가철 성수기에 인기가 높은 일본, 동남아 등의 관광노선에 집중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감편 대상 노선은 인천~창사, 인천~청두, 인천~난징, 인천~창춘, 인천~톈진의 5개 노선이고, 주 2회 운항하던 인천~충칭 노선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비운항한다.

또한 인천~아사히카와, 인천~후쿠시마, 인천~클라크, 인천~다롄 등 휴가철에 인기가 높은 4개 노선에 대해서는 증편을 하고, 이와 함께 부산~옌타이, 인천~라왁(필리핀) 등 신규시장 개척을 병행한다.

한편 아시아나는 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영을 시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26,000
    • -0.15%
    • 이더리움
    • 4,670,000
    • +5.06%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6.48%
    • 리플
    • 2,052
    • +31.12%
    • 솔라나
    • 361,600
    • +6.48%
    • 에이다
    • 1,277
    • +14.84%
    • 이오스
    • 995
    • +8.39%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19
    • +2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8.82%
    • 체인링크
    • 21,420
    • +3.83%
    • 샌드박스
    • 497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