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편도선염' 무대 투혼, "레퍼토리 줄여 죄송"…가왕 탈환 출사표

입력 2018-11-26 16:36 수정 2018-11-26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허각 인스타그램)
(출처=허각 인스타그램)

가수 허각이 편도선염을 딛고 무대 위에서 투혼을 보였다.

지난 25일 서울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허각 단독 콘서트 '폴 인 러브'가 열렸다. 전날(24일) 목감기와 편도선염을 호소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그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가창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특히 허각은 이날 공연 막바지 "제게 이번 콘서트는 큰 도전이다"라면서 "보통 공연보다 레퍼토리를 좀 줄여 죄송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남은 공연은 평상시 컨디션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러분들에게 앞으로도 오랫동안 노래불러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각은 지난 2017년 4월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년이 넘는 투병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회복해 온 허각은 오는 28일 새 싱글 '흔한 이별'로 오랜만에 팬들을 찾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40,000
    • -0.78%
    • 이더리움
    • 4,623,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6.63%
    • 리플
    • 1,911
    • -10.62%
    • 솔라나
    • 343,900
    • -3.83%
    • 에이다
    • 1,394
    • -7.19%
    • 이오스
    • 1,150
    • +6.38%
    • 트론
    • 286
    • -5.3%
    • 스텔라루멘
    • 741
    • +2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6.94%
    • 체인링크
    • 23,240
    • -2.96%
    • 샌드박스
    • 819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