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전국 437개 그룹홈에 온수매트 전달

입력 2018-11-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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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전달식 진행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년 아동그룹홈의 날 기념세미나'에서 전국 그룹홈 437개소에 동계지원물품인 온수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일주재단 정현 사무국장(왼쪽)과 그룹홈 안정선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년 아동그룹홈의 날 기념세미나'에서 전국 그룹홈 437개소에 동계지원물품인 온수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일주재단 정현 사무국장(왼쪽)과 그룹홈 안정선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태광그룹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년 아동그룹홈의 날 기념세미나’에서 일주재단 정현 사무국장과 그룹홈 안정선 회장 및 종사자,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1억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성탄절 카드가 함께 들어간 물품은 전국 아동그룹홈 및 위수탁 피해아동쉼터 총 43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룹홈은 최근 전국 주요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장 필요한 동계 지원물품에 대한 자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온수매트, 건조기, 겨울 패딩, 방한 부츠 순으로 결과를 얻었다. 일주재단은 이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온수매트를 지원물품으로 선정했다.

일주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장학생을 연계해 학습, 예술지도, 진로상담 등의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는 연말연초 동계물품지원사업으로 방한용품과, 설 선물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매년 어려운 환경 속에도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동계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빛을 비추는 사회공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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