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우승헌 동양건설산업 대표가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에 위치한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지역아동센터수원연합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과 전략적 관계사인 라인건설의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시와 광주광역시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각각 찾아 시설보수 공사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은 라인건설이 지역아동센터에 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양건설산업도 올해 창사 50주년을 기념하며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
이날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 각 사의 대표를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은 경기 수원 장안구 파장동에 있는 수원 소망지역아동센터와 광주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에서 도배, 바닥과 창문 개·보수 등 시설 내 보수공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양사는 수원 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와 광주 지역 5개 등 10여 곳의 시설보수공사와 아동 복지에 써달라며 총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위한 임직원들의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의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