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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3명이 지원해 경쟁률 38.2대 1을 기록한 가운데 합격자의 절반에 달하는 29명(49.2%)은 경제학과 출신이었다. 이어 경영학 16명(27.1%), 컴퓨터공학 및 통계학 각 4명(6.8%), 법학 3명(5.1%), 해외전문인력 3명(5.1%, 영어 및 중국어 전문인력 각각 2명, 1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46명, 여성이 13명이었으며, 보훈대상자도 1명 포함됐다. 장애인은 지원자가 없어 포함되지 않았다.
서류와 필기, 실무 및 집행간부면접을 거쳐 선발된 합격자들은 향후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1월초 입행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60명을 목표로 채용을 진행한 가운데 전형단계별로 평가위원의 점수를 종합해 적격하지 않은 인원을 배제하다보니 다 채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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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합격자들에게 개별문자를 통해 합격자 공지가 떴음을 알렸고, 응시자는 채용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후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개별 합격자에게는 이메일을 통해 추후일정과 관련해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