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에서 지난 24일,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봉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김장나눔행사는 벽산엔지니어링이 2010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벽산엔지니어링의 기업이념인 ‘다함께’ 정신을 실천했다.
올해 김장나눔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 복지관과 함께했다.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김동운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80명, 복지관 직원 20명이 참여해 2500kg분량의 김장을 완성시켰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경제적 부담과 장애로 인해 김장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 250가정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도모했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벽산그룹 창업주인 故김인득 명예회장의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임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되는 ‘1% 벽산나눔매칭운동’으로 어린이병동 문화지원사업, 서울대병원 환아 치료비 후원, 도시재생 사업 등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기부하고 있다. ‘1% 벽산나눔매칭운동’은 임직원 월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사회공헌 기부금을 모은다.
매년 9월은 벽산엔지니어링의 후원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인형극장이 공연된다. 인형극장 운영을 통해 장기입원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박탈당한 어린이 병원 내 환아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