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의 공격적인 사업확장 긍정적 '매수' -KB증권

입력 2018-11-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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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8일 네이버에 대해 라인의 공격적인 사업확장이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2000원을 유지했다.

손정훈 연구원은 "전일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라인 핀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핀테크영역에서 영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며 "특히 일본 현지 대형금융사인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과 함께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내년 초 설립될 합작사는 자본금 20억 엔 (한화 200억 원)으로설립될 예정"이라며 "2020년부터 점포 없이 스마트폰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컨퍼런스 이후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라인 파이낸셜은 14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며 "확보된 자금은 해외 인터넷 은행 설립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라인의 공격적인 사업확장은 가파른 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네이버의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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